천연당진꿀 피드만 보다가 이렇게 좋은 이벤트도 있구나 하고 사연 올립니다
저희 엄마는 4년전 대장암 3기 판정 받았습니다
수술을 하셨고 항암치료도 하셨습니다
그 동안 정말 많이 힘드셨지만 이겨 내시고 얼마 전 까지
저희 가족과 행복하게 잘 지내고 있었죠..
그리고 몇일 전
6개월에 한번씩 검진을 받으시러 가시는데
이게 무슨 소리죠..직장 쪽에 종양이 있다고 당장 입원해서 수술해 제거 하고
조직 검사를 맡겨봐야한다고..
직장암 이였습니다
왜 저희 엄마한테 이런 일이 자꾸 일어나는걸까요
엄마가 다니시는 병원은 저희 집에서 5시간 거리고 저는 5개월 아가 엄마 입니다
옆에서 자식 된 도리로 같이 있어드리고 싶은데
저희 아빠 혼자 엄마 곁에서 처음 부터 끝 까지 항상 옆에 있어주시네요
천연당진꿀피로 회복에 좋다고 들었어요
연세도 많으신 저희 아빠..
엄마 곁에서 항상 지극 정성 병간호 해주시는 저희아빠
힘내시라고 선물 드리고싶어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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